[더파워 최성민 기자]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플라이존드론(대표 안승용)이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건설자동화&로보틱스산업전(AUTOROBOCON 2026)’에 참가해 산업용 청소 드론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플라이존드론은 이번 전시에서 고층 건물 외벽, 대형 유리창, 태양광 패널 등 고위험·고난도 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청소 드론을 공개한다. 기존 로프 작업 중심의 외벽 청소 방식은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반면, 해당 솔루션은 지상에서 원격 제어를 통해 고압 분사 시스템을 운용함으로써 위험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청소 드론 도입 시 기존 인력 작업 대비 전체 공정 시간을 최대 60%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인건비와 부대비용 절감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일정한 거리와 압력을 유지하는 정밀 제어 기술을 적용해 세척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하고, 건물 가치 보존과 수명 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플라이존드론은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으로, 아시아비치게임 국가대표 출신인 안승용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비 개발과 운용 교육을 병행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체 공급뿐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운용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도입 기업의 인력 수급과 숙련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해양경찰청,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공공기관과의 실증 사업과 위탁 교육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민간 건설 시장 공략과 전국 지사 네트워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지사 가입 상담과 창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안승용 대표는 “청소 드론은 고층 작업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관리 환경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드론 기반 건설 자동화 솔루션이 현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자동화&로보틱스산업전은 (사)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가 주최하며, 코리아빌드위크, OSC EXPO,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과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2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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