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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넘어 드론까지… ‘자율주행’의 진화[CES 2026]

조회 : 1  2026-01-08 플라이존드론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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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넘어 드론까지… ‘자율주행’의 진화[CES 2026]

■ CES 2026

 

수질측정·빌딩청소 등에 활용

운전석 없는 로보택시도 공개

라스베이거스 = 최지영 기자

하늘을 나는 자율주행 드론이 도심 빌딩 주변을 맴돈다. 고층 건물 유리창과 벽에 오염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물을 뿌려 깨끗하게 닦는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서 헝가리의 드론 전문 기업 ABZ 이노베이션이 공개할 자율주행 산업용 드론 ‘C10’(사진)이 보여 줄 미래 모습이다. 현지에서 만난 ABZ 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는 줄에 매달린 채 물걸레를 들고 고층 건물 외벽을 청소해야 하는 위험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드론 전문 스타트업인 둠둠은 드론을 활용한 ‘하이드로 호크’로 이번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하이드로 호크는 스스로 날아다니며 최대 4ℓ의 수질 샘플을 채취하고, 현장에서 수질과 탁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도 성큼 다가오고 있다. 미국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죽스는 운전석이 없는 로보택시 실물을 선보인다. 차량의 앞뒤 모양이 똑같고 센서도 동일하게 배치돼 있어 막다른 골목에서 후진할 필요 없이 그대로 방향만 바꿔 전진할 수 있다. 죽스는 올해 상반기 미국 일부 지역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 앱티브도 운전대를 잡지 않은 채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핸즈프리 주행 자동차를 공개한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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