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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드론 시대…수중 드론 활용 선박 점검 도입

조회 : 25  2025-05-30 플라이존드론교육원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67885&ref=A

 

앵커


선박을 운항하다보면 암초에 긁혀 바닥이 훼손되거나 부유물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배를 끌어올려 점검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수중 드론을 활용한 선박 점검이 도입돼 관심입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 한 가운데 요트가 멈춰섰습니다.

밧줄이 추진기에 걸려 시동을 걸 수 없게 된 건데, 해경이 응급조치를 취하기까지 한 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물에 선박 하부가 훼손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배 바닥을 자주 점검해야 하지만 선주들은 큰 부담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수중 작업을 하거나 배를 인양해 작업을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입니다.

[임규성/크루즈 운항사 대표 : "선체 하부에 어떤 이상이 있었을 때 잠수부를 불러서 확인하는 게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많은 부담이 됐고 실제 원인을 찾기에도 굉장히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최근 드론 활용이 높아지면서 선박 점검에 수중 드론이 도입됐습니다.

최대 수심 2백미터까지 활용할 수 있어 추진기와 방향타를 점검할 수 있고, 소형 선박부터 대형 유람선까지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성욱/여수해경 해상교통계장 : "1년에 정기 점검을 제외하고는 점검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해양경찰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서 유관기관과 협업을 하여 수면하 점검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여수운항관리센터와 함께 다음 달 13일까지 무료로 유·도선 33척에 대한 수중 드론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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