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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 입은 사람 찾아줘” 입력하면 딱… ‘AI 치안 드론’ 도입

조회 : 0  2025-12-22 플라이존드론교육원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9132882&code=61121111&cp=nv“이 옷 입은 사람 찾아줘” 입력하면 딱… ‘AI 치안 드론’ 도입

 

실종자 수색·절도 대응 혁신 기대


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치안 드론을 자치경찰 업무에 도입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공공정책연수원에서 ‘AI 치안 드론’ 시연회를 열고, 내년부터 실질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시스템은 자치경찰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첫 사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8 억원과 도비 2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개발했다.

제주에서는 매년 100건이 넘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상당수가 산간이나 해안지역에서 발생한다. 기존에는 경찰이 산악 지형을 수색하는 데만 3~4시간이 소요되고, 야간에는 수색 자체가 어려워 한계가 있었다.

감귤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절도 범죄 역시 넓은 농지를 일일이 순찰하기 어려워 대응에 어려움이 컸다.

AI 치안 드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실종자가 발생하면 드론이 수색 경로를 자율 비행하면서 인공지능 시스템에 설정된 실종자의 옷 색상 등 인상 착의와 일치하는 사람을 정확하게 인식해 발견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린다.

절도 상황도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범행을 인식하며, 감지 즉시 알람을 울리고 절도범 검거에 필요한 조치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날 시연에서는 제주 치안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이 재연됐다.

심장질환 등으로 쓰러진 구조 대상자를 드론이 발견해 통보하는 기능, 지역 축제 현장의 인파 밀집 상황을 감지해 스피커 안내방송과 관제센터 통보를 자동 처리하는 기능 등 다양한 긴급 대응 시나리오가 선보였다.

자치경찰단은 시연회 이후 운용 능력을 보완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AI 치안안전순찰대’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드론을 치안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AI 치안 드론은 치안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AI 드론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인공지능 경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9132882&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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