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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시 '하늘길 노선' 내년 말 공개

조회 : 0  2025-12-22 플라이존드론교육원

https://www.mt.co.kr/policy/2025/12/18/2025121720241534923

 

 

 

드론택시 '하늘길 노선' 내년 말 공개

서울시 'S-UAM' 전략 재편
상용화·성장·성숙 3단계 압축
인천·경기도와 시범사업 협력서울형 '드론택시(UAM)' 수도권 연계 시범운영 계획/그래픽=임종철서울형 '드론택시(UAM)' 수도권 연계 시범운영 계획/그래픽=임종철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목표시점이 2025년에서 2028년으로 늦춰진 가운데 서울시가 도심과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등을 잇는 수도권 UAM 하늘길 노선을 내년 말에 공개하고 시범운항 준비에 나선다.

 

서울시는 17일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정책조정에 따라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추진전략을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재편한다고 발표했다. '실증-초기-성장-성숙' 4단계 로드맵을 '초기 상용화-성장-성숙' 3단계로 압축해 기체 국제인증이 완료되는 즉시 초기 상용화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함께 '수도권 UAM 시범사업 추진계획 수립용역'도 발주한다.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을 만들고 운항방식, 비용설계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주요 노선상에 UAM 비행체가 이착륙할 수 있는 정거장인 '버티포트' 기본계획 등도 포함한다. 약 4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용역은 한국공항공사와 건축사무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서울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인천시·경기도와 함께 2028년 수도권 UAM 상업화를 목표로 시범사업을 조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진 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장은 "UAM은 시속 250㎞ 이상의 높은 속도로 중장거리 이동이 강점인 교통수단"이라며 "초기에는 공항 등 서울 외곽의 경기도권과 중장거리 이동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으로 한강 공역활용의 걸림돌도 해소될 것으로 본다. 서울시는 한강을 UAM의 핵심무대이자 조기 상용화의 촉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방해물이 적고 연계 안전성이 높으면서도 도심-부도심 및 공항지역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과장은 "운항사업자들이 한강을 포함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상용화 초기에는 4인승 드론택시 형태로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해외 UAM 비행체 제조사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2~3년 내 국제인증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체도입 즉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서울형 도심항공교통 미래비전을 내놓았다. 당시 계획을 이번 용역발주와 맞춰 3단계 로드맵으로 재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상용화 이후에는 2035년쯤 UAM이 도심 혼잡지역에서 택시나 버스를 대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초기단계에선 공항과 대형병원간 의료목적의 긴급수송 등 수요를 공공모델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강 지천을 중심으로 노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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